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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타파혈압약 줄이는 음식 5






양파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는 건 ‘황화알릴’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황화알릴은 몸 속에서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알리신은 간을 해독하고 콜레스레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이 의외로 심장병 발병이 높지 않은 건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양파 속의 케르세틴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또한 양파는 간의 해독 작용을 하는 클루타티온과 유사한 성분이 있어 술을 마실 때 양파를 많이 먹으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 성분은 양파 뿐 아니라 부추, 파, 마늘에도 들어 있다.


마늘

마늘도 양파처럼 알리신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마늘의 알리인 성분이 알리신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알리인이 알리신으로 바뀌려면 마늘이 상처를 입어야 합니다. 즉, 마늘을 자르거나 다져서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마늘을 자르거나 다져서 10분 뒤 조리를 해야 알리신의 함량이 높아집니다. 또한 알리신은 열과 산에 약하기 때문에 오래 조리하지 말고 살짝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구워 먹는다면 마늘을 통으로 구워 먹기보다 썰어서 10분 뒤 조리하고 알싸한 맛이 있을 때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구마

나트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WHO의 하루 권장 나트륨의 양은 2g(2000mg)인데,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배에 달하죠. 그래서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간식으로 먹거나 혹은 밥을 할 때 고구마를 넣으면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뿐만 아니라 토마토, 바나나, 시금치, 우유에도 칼륨이 풍부합니다.

올리브 오일

과도한 육류 섭취와 운동 부족인 현대인들은 혈중 중성지질 수치가 증가하기 쉽습니다. 오메가-3 중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압을 낮춥니다.

올리브 오일은 오메가-3가 풍부할 뿐 아니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올리거나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9도 함유하고 있어 혈압 조절에 좋은 식품입니다. 올리브 오일과 더불어 아보카도에도 오메가-3와 오메가-9이 풍부합니다.

하루에 올리브 오일을 소주 잔으로 1~2잔 정도 섭취하면 좋으니 녹황색 채소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거나 샐러드에 아보카도와 올리브 오일을 더해 혈관을 맑게, 혈액순환을 좋게 하세요. 

시금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눈 떨림입니다. 세포와 세포 간 결합이 잘 되지 않을 때 근육이 떨리는데, 이런 중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마그네슘이 눈 떨림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혈압과 연관이 돼 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마그네슘은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칼슘의 길항 작용으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관에 칼슘이 침착돼 석회화 돼서 유연성을 잃는 것을 감소시키므로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모두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 혈압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영양소입니다.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중 대표적인 것이 시금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