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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식단암환우들이 먹는 상황버섯, 주목해야 할 것은 베타글루칸이다

항암 치료와 상황버섯


일본 국립암연구소에서 상황버섯이 버섯 중 항암효과가 가장 높다고 발표한 이후 상황버섯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다수의 보고에 따르면 고령의 암환자가 상황버섯을 꾸준히 먹은 후 암 전이가 억제되고 간암 크기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제약회사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상황버섯이 특히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강력한 면역 강화 성분이 있다
. 보통 버섯류에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모든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베타글루칸의 면역 기능을 인정한 것은 상황버섯과 효모뿐이며 영지버섯의 베타글루칸은 혈행 개선 기능만 인정받았다.
즉, 상황버섯은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면역 기능을 가진 베타글루칸 함유를 인정받은 좋은 버섯이다.


베타글루칸의 대중화 현상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생리활성 물질로, 의료전문가들의 면역 시스템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LDL콜레스테롤 제거 기능도 있어 항암 작용 이외에 새로운 영양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요즘 더욱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 예로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베타글루칸 넣기’를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유제품에 베타글루칸 성분을 포함시키기도 하고 베타글루칸이 들어간 발효유도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베타글루칸의 작동원리와 검증효과


그렇다면 베타글루칸은 대체 어떤 원리로 인체에 면역 기능을 작동시키고 항암효과를 주는 것일까?
자세히 살펴보자.
베타글루칸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체내 면역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면역 패턴을 변경시킨다.
해당 과정에서 우리 몸의 종양세포나 돌연변이세포 등을 제거하기도 한다.
즉, 베타글루칸은 암세포처럼 우리 몸이 위해가 되는 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면역반응의 조절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같은 나쁜 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한다.
무너져가는 건물의 구조를 새롭게 하고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착한 면역조절제가 바로 베타글루칸이다.
유행병 및 항암 관련 연구에 의하면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 식단을 먹은 사람들은 유방암, 위암과 같은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12년 일본에서는 위암과 직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화학요법과 함께 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페와 간, 유방에 종양이 있는 시험자의 60% 이상이 베타글루칸 추출물을 통해 종양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완벽한 항암 치료에 대한 베타글루칸의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분명한 건 항암과 면역력 측면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이 해당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베타글루칸 섭취 가이드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면역력 증진과 항암 예방을 위해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베타글루칸이 보편적으로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소개한다.


  • 귀리: 귀리는 미국 FDA에서 입증한 가장 풍부한 베타글루칸 공급원이다. 귀리에는 섬유질 강도가 높아서 소화도 잘되고 훌륭한 식사대용식이다.
  • 보리: 보리에도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귀리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
  • 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표고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대표적인 버섯이다. 뿐만 아니라 다당류와 식물성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특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 미역: 보충제 및 식품첨가물에서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베타글루칸의 추출과 가공에 널리 쓰인다. 미역은 그중 대표적인 베타글루칸 공급원 중 하나이다.
  • 통밀: 통일에는 풍부한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정제과정 이전의 통밀은 그 자체로 높은 영양 공급원이고, 비타민 B와 단백질, 마그네슘, 철분도 포함되어 있다.
  • 야채: 콩과 브로콜리, 고구마, 가지에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특히 콩은 채식주의자들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콩의 섭취는 베타글루칸과 단백질 섭취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 사과와 딸기: 과일 중 사과와 딸기에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천연 비타민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일일 베타글루칸 섭취량


아쉽게도 현재는 일일 권장 섭취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하지만 참조할 만한 유의미한 사례는 존재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은 하루에 3g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8% 정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보리에서 나온 베타글루칸을 최대 12주 동안 매일 3-10g 정도 섭취하면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성인병의 발병율의 중요한 상관관계를 안다면 매일 하루 3g의 베타글루칸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는 게 좋다.
앞서 언급한 식품들을 의식적으로 식단 및 디저트에 투자하여 베타글루칸을 섭취하자.
면역력 강화, 암 예방,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한순간 비싼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매일 섭취하는 식단의 영양이 풍부하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중년 남성이 베타글루칸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나이를 먹어가면 급속도로 면역력이 약화된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유행성 질병뿐 아니라 각종 암과 성인병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베타글루칸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개선하고 의식적인 섭취를 통해 섬유질과 단백질 섭취까지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성 질환의 80%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은 바로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다.
불규칙적이고 영양성분이 부족한 식사를 지속하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은 망가지고, 게다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토테이블은 식단에서 최대한의 영양성분을 우리 몸에 공급하도록 의식적으로 습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먹는 건강식품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단의 구성과 영양성분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


더 완벽하게 대비하는 파이토케미컬 식단


우리가 즐겨 먹는 채소와 곡식, 과일에는 각기 다양한 영양과 효과가 있다.
앞서 언급한 상황버섯 역시 큰 범주 내에서 파이토케미컬의 한 종류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암연구소에서는 실제로 채소와 곡식,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비교적 다양한 색깔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녹황색 야채뿐 아니라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하얀색 등 여러 색채소를 통해 자연이 주는 모든 영양성분과 이점을 종합적으로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데 녹색이 아닌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을 살린 파이토케미컬 식단이 더욱 효과적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 과일, 곡식류 등 식물에서만 발견되는 성분으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면 항산화작용과 체내 해독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므로 암 예방 및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파이토케미컬의 다양한 컬러별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하자.


건강은 어떤 한순간의 노력으로 특정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 의하여 규정된다.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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