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Your 

Better Life



더 건강한 나를 위해, 
파이토 테이블 매거진과 함께하세요

브랜드스토리파이토테이블은 왜 그렇게 먹는 거에 집착하는 거야?

일에 대해서 몰두하다 보면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식사와 잠이 된다. 일의 성과, 개인의 성공, 혹은 가정의 안정 등 여러 이유를 갖고 일을 우선시 하다보면 가장 먼저 내 곁을 떠나는 것이 건강이지 않나 싶다.


그러다 보니 점점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영양제와 같은 제품들을 찾는다.
나의 선반에는 20통 가까운 영양제가 있었는데, 남성 건강 영양제, 잠이 잘오는 영양제, 기운이 나는 영양제, 종합 비타민제 등 거의 영양제 신봉자에 가까웠다.


이러한 삶은 커피와 약으로 버티는 삶 이었다.
당시 나의 직업은 당뇨 관련 바이오 연구원.
당뇨 수치를 쉽게 체크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자 했는데, 오히려 내 건강을 갉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롭게 나오는 건강 제품들, 바이오 기술들이 과연 나를 진짜 건강하게 만드는 것인가? 라는 회의감에 빠져들고 있을즈음, 이럴때 일 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대 의학 기술들은 우리의 생명 연장에 도움이되고, 불치병이던것을 치료할 수 있게 만듦이 당연하다. 하지만 건강은 건강을 잃기 전에 챙겨야한다.)
건강의 기본은 무엇인가?


바로 잘 먹고 잘 자는것이 아닌가?


잘 먹는 것.


 그 이유는 음식 속에 있는 영양소를 챙기기 위함인가?

그렇다면 비타민제와 미네랄제를 잘 먹으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잘 챙겨 먹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건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음식 속에서 추출해낸 영양과 실제 음식이 주는 영양은 다를 것이다.
결국 비타민은 화학 제품인 것이다.
우리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비타민에는 싫다하여도 석유 화학 제품이 들어있는 것이고, 우리 몸은 아직 거기에 적응하지 못 해왔다.


거기에 더해 음식을 씹고 삼키고 소화시키면서 만들어내는 화학 작용, 몸 속 긍정적인 변화, 음식 속 파이토케미컬까지.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면 결국 그 음식이 지닌 이점을 가져가지 못 한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서, 잘 먹는 것은 무엇일까?
잘 먹는 것과 영양소를 챙기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앞 서 이야기한 먹으면서 오는 긍정적 화학 작용을 넘어,

잘 먹는 것은 내 입속에 들어가는 것을 철저히 고려하고 잘 챙기는 습관이다.
건강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가장 기본이 되는 먹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이 것이야 말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잘 먹는 것이다.


가장 기본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만든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건강해 질 것이다.
사람들이 당뇨 수치를 어떻게 잘 측정할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라는 행동이 더 의미있는 행동이라 생각했기에 연구실을 떠나 올 수 있었다.


진짜 건강은 현대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가장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행동들은 현대 기술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내지는 못한겠지만,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의 기본임이 틀림없다.



P.S. 아파도 병원에 가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현대 의학과 기술과 식품들은 필요하다면 내 삶에 언제든 적용해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습관의 중요성이다.